'Park Jung Chul' in variety shows (예능에 빠진 박정철, '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')
배우 박정철 씨가 예능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습니다. 요리에 여행 가이드까지, 못하는 게 없는 남자로 거듭나고 있는데요. 만능엔터테인먼트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박정철 씨를 조수희기자가 만났습니다. 지금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야생 버라이어티를 시작으로, 요리에 여행 가이드까지! [정글의 법칙] 하면서부터 이제 한 2~3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하게 됐는데 <br /><br /><br />예능 늦둥이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박정철을 만났습니다.<br /> 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좀 더 친근하게 시청자분들하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그런 점을 통해 즐기고 있습니다<br /><br /><br />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예능 [집밥 백선생]을 통해 요리의 참맛을 알아간다는 박정철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촬영을 두 달 이상 지금 해오다 보니까 나름대로 조금..요리가 굉장히 초반에 배울 때는 재밌고 흥미롭더라고요<br /><br /><br />결혼 1년 차인 그는 아내보다 요리를 더 잘한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일단은 제 아내는 요리에 많은 관심이 없습니다 0433 또 제가 관심이 많다 보니까 0442 거기에 저도 익숙해지고 있어요 근데 맛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제가 먹어도 맛이 있고 또 와이프가 먹어도 입맛에 맞나 봐요 <br /><br /><br />이렇게 박정철을 요리에 빠트리게 한 사람은 바로, 쿡방의 1인자 백종원 셰프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 <br /><br />어떤 이론적으로도 굉장히 상식이 풍부하신 것 같고 1044 저희가 일단 어떤 질문을 던지던 간에 막힘이 없어요 아, (백종원 셰프가)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속으로는..<br /><br /><br />박정철은 또 다른 예능에서 여행 가이드로 나섰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시작부터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걸 책임지고 어렌지를 하는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담은 프로그램이에요<br /><br /><br />그동안 어떠한 도전도 두렵지 않았다는 박정철 이번엔 큰코 다쳤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아우..진짜..웬만하면 제가 어후 진짜 힘들다는 얘기를 웬만하면 안하는데..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좋은 것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어떤 추억들만 남겨드리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까..사실 너무 버겁더라고요<br /><br /><br />앞서 박정철은 [정글의 법칙]에서 최강 멤버로 활약했지만, 지금은 한 발짝 물러섰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와이프가 이제 당분간은 좀 안 갔으면 좋겠다.. 아무래도 한번 가면 오랜 시간 와이프하고 떨어져 있고 <br /><br /><br />애처가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정철]<br /><br />Q) 가정적이시네요?<br /> <br />A) 아, 이제 혼자가 아니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어떤 내면의 어떤 변화들이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아, 이게 (결혼을)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<br /><br /><br />이어 2세 계획도 밝혔는데요.<br /> 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제가 이제 슬슬 콕콕 찌르고 있죠 하늘이 주시는 대로 받아야죠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정철]<br /><br />Q) 2세가 생긴다면 육아 예능 도전?<br /> <br />A) 요즘 뭐 난리죠 난리인데..일단 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언제 낳아서 언제..호호호호 그건 그때 가봐서..예..<br /><br /><br />예능을 통해 숨겨놓았던 끼를 발산하고 있는 박정철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정철]<br /><br />아무쪼록 좋게 잘 봐주시고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<br /><br /><br />앞으로 더욱 넓고 깊어질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.